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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 : Doomsday Love
오탈자와 의역 많음. 개인 백업 및 타 커뮤니티로 펌 허용. 단, 출처 남길 것. 민트는 42번째로 길을 잃은 끝에 다른 오퍼레이터들이 조언 대로 집중하는 법을 훈련하기로 했다. 중고 시장에서 수많은 도구를 구해온 후 훈련이 시작되었다. -박자기. 라이타니아 인들이 악기를 처음 배울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하는데, 《집중력을 높이는 백가지 방법》에 따르면 규칙적인 소리가 집중력을 높여주고, 리듬에 맞춰 머릿속 사고를 계획하고 논리를 다듬는 걸 도와준다고 한다. "똑, 딱, 똑, 딱, 똑, 딱, 작은 돌멩이, 얇은 나뭇가지, 밖에 있고, 정말 많고, 반짝이고, 좋아하고, 보고 싶어, 그럼 가볼까..." -음악 치료용 싱잉볼. "부드럽고 길쭉한 청정한 음색 속에서 고요를 느끼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 "동-..
오탈자와 의역 많음. 개인 백업 및 타 커뮤니티로 펌 허용. 단, 출처 남길 것. "에취…에취…" 주방 앞의 모두가 코를 비비며 매섭게 재채기를 했고 그 누구도 눈을 뜨지 못했다. 원인은 문틈에서 흘러나오는 매캐한 냄새로, 그곳에 있던 모든 이의 콧속이 충혈되고 목이 간지러웠다. "에취…에취…" 참을 수 없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발걸음을 옮기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식당으로 몰려들었다. "돼, 됐어? 에프이터 씨는 아직 안에 있어?" "콜록콜록......응, 안에서 쾅쾅 소리가 나는 걸 들어봐. 그녀는 아직도 고추를 다지고 있을 거야." "매워…… 나, 나 매워서 죽을 것 같아… 에취!" "그럼 어서 가라......콜록콜록......" "아니, 날 보낼 생각 따윈 하지 마… 에취!" '끼..
오탈자와 의역 많음. 개인 백업 및 타 커뮤니티로 펌 허용. 단, 출처 남길 것. 지루한 이야기를 하나 해보겠다. 콜롬비아엔 풍요로운 삶을 누리면서도 남에게 배운 반항으로 자신의 개성을 주장하려는 중산층 아이들이 많다.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주인공도 여기에 있다. 다운타운의 아이들은 언제나 무한한 창의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그들의 스케이트 보드, 그래피티 아트, 길거리 랩은 다른 도시와의 교류 수단도 필요 없어 자발적으로 싹트는 기발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사립학교 아이들도 다운타운의 촌스러운 멋에 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모나 교사의 훈계 때문에 몸을 사리곤 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주인공은? 그의 부모는 지지나 반대도 표하지 않고, 그저 무관심했기 때문에 우리의 주인공은 또래들보다 반 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