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 Doomsday Love
민트 모듈 <주의력 유지 장치> 스토리 번역 본문
오탈자와 의역 많음. 개인 백업 및 타 커뮤니티로 펌 허용. 단, 출처 남길 것.
민트는 42번째로 길을 잃은 끝에 다른 오퍼레이터들이 조언 대로 집중하는 법을 훈련하기로 했다.
중고 시장에서 수많은 도구를 구해온 후 훈련이 시작되었다.
-박자기. 라이타니아 인들이 악기를 처음 배울 때 사용하는 도구라고 하는데, 《집중력을 높이는 백가지 방법》에 따르면 규칙적인 소리가 집중력을 높여주고, 리듬에 맞춰 머릿속 사고를 계획하고 논리를 다듬는 걸 도와준다고 한다. "똑, 딱, 똑, 딱, 똑, 딱, 작은 돌멩이, 얇은 나뭇가지, 밖에 있고, 정말 많고, 반짝이고, 좋아하고, 보고 싶어, 그럼 가볼까..."
-음악 치료용 싱잉볼. "부드럽고 길쭉한 청정한 음색 속에서 고요를 느끼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라."
"동-" 이 소리는... 프라마닉스 씨의 종소리처럼 고요하게 느껴져... 어쩌면 이것도 쉐라그에서 왔을지도 몰라. 쉐라그의 성산에 대해 클리프하트 씨가 자주 이야기해 주셨던 걸 기억하는데, 나도 조만간 보러 갈 거야. 분명 많은 지질학 지식을 얻을 수 있겠지! 볼리바르의 흑류수해도 대기 리스트에 있는데... 내가 먼저 아스베스토스 씨와 상담해볼까? 아스베스토스 씨의 문짝은 엄청 대단해 보여...
-주의력 훈련 카드. 이것은 스카이파이어 선배가 내가 주의력 훈련을 시작한다고 해서 준 선물이다. "3-5세 어린이에게 적합함. 아이가 삼키지 않도록 주의." 왜 스카이파이어 선배는 이런 걸 준 걸까?
-무는 책의 끈. (역주 : 민트가 든 책은 사람을 물어 평소에 끈으로 고정해 둔다.) 이건 주의력 훈련과 아무런 상관이 없지만... 그냥 테이블 위에 있던 건데 여기 같이 두면 좋겠어, 헤헤.
-돌멩이. 사가 씨는 눈앞의 일, 물건 하나하나에 집중한다면, 그저 평범한 돌멩이라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보면 그것의 본연의 진의를 생각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녀는 나를 데리고 앉아 명상을 하고 집중했지만 나중에는...낫토 비빔밥이 정말 맛있었어.
43번째로 길을 잃었다. 집중력 훈련은 실패했고 체험 기록은 여기서 멈췄다. 마지막으로 기록한 물품은 소화기였다.
-소화기. 스카이파이어 선배의 분노로 인한 연소를 진압했다. 이건 마치... 다른 도구들보다 집중력 부족이 주는 가장 끔찍한 결과를 잘 해결해 준 것 같은데….
우... 그래도 잘 사과해야겠지...
니 ADHD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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